장난감으로 본 일본 기차들
분류없음 2008/04/18 08:43지난 달에 4번째 생일이 지난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애가 있습니다.
얘가 기차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기차 장난감을 자주 사 줬습니다.
토레인이라는 회사에서 제작하는 기차 장난감인데, 실제 기차 모양이랑 똑같이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http://www.trane.org/ngage.html
크기는 실물의 대략 160분의1 이나 140분의 1 정도 스케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서, 상당히 튼튼합니다 (당연한가...)
가격대는 1대에 800엔에서 1000엔 사이로 여행 오셨다가 선물로 사가도 좋은 가격대 입니다.
웅--웅-- 덜컹덜컹. 등등 자기 나름대로 의성어를 만들어 내면서 가지고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아..고슴도치 새끼)
일반적으로 멋지게 생긱 기차 장난감보다는 지금까지 자기가 타봤던 기차, 아니면 역에서 보았던 기차를 사주는 것이 더 애착을 가지고 노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호빵맨이 그려진 기차가 정말 달리고 있습니다. 분홍색 버젼하고 파란색 버젼 2종류 차량이 있는 것 같네요.
아직 직접 타 본 적은 없습니다. 시코쿠에도 아직 가본 적 없고요.
실제 모습;
http://www2s.biglobe.ne.jp/~t_aoyagi/jt/anpanman.htm
2. 하루카
칸사이 국제 공항 -> 신오사카 50분, 편도 2,980엔
칸사이 국제 공항 -> 교토 75분, 편도 3,490엔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칸사이 국제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타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요금은 특급 열차이니까 약간 비싼 편이지만, 오사카 시내나 교토 시내까지 접근성이 좋고, 빨리 달리므로 시간 절약도 가능합니다.
실제 모습;
http://homepage3.nifty.com/shinkaisoku/haruka/
오사카(大阪)와 토야마(富山)사이를 운행하는 특급 열차입니다.
토야마에 살고 있는 처남이 오사카에 놀러올때 타고 옵니다.
지난 번에 놀러 왔을 때 아이 선물로 사 가지고 왔습니다. 고마워 처남~
실제모습;
http://www.jr-odekake.net/train/thunderbird/index.html
4. 호쿠토세이 (북극성; 北斗星)
아직 타 본 적은 없어요.
장난감 사러 갔을 때 모양이 이뻐서 애가 고른 것 같어요.
| 하행선[우에노 上野~ 삿뽀로 札幌] | ||
| 우에노 発 | 19:03 | |
| 삿뽀로 着 | 11:15 | |
발차 시간은 이러니까... 한잔 하면서 푹 자면 딱! 이겠네요!
요금은, (1인당 요금)
| 객실 | Royal |
트윈디럭스 |
솔로 |
듀엣 |
2단식B침대 |
| 요금 | 36,150엔 | 32,320엔 | 25,270엔 | 25,270엔 | 25,270엔 |
많이 쎈 편이네요...후덜덜..
네이밍 센스가 재밌습니다. 무슨 노래 부르나, 솔로 듀엣 ㅋㅋㅋ... 제일 싼 침대는 "2단식B침대" 이름만 봐도 팍 감이 옵니다.
실제 모습;
http://www.maoair.com/hokutosei.html
최고 속도가 130킬로...그리 빠른 것 같지 않네요.
저희가 칸사이 지방에 살고 있으니까, 아마 탈일이 앞으로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마츠모토에 갈 일이 생길까??
실제 모습;
http://www.jreast.co.jp/train/express/e257.html
6. E1계 신칸센 맥스(E1系新幹線マックス)
옛날 0계 부터, 100계, 300계, 500계, 700계...닥터 옐로우 등등 종류가 많고, 노선에 따라 속도차이 가격차이 등등 굉장히 다양한데, 그중에 하나인 E1계 신칸센 맥스 입니다.
2층버스가 있는 것 처럼, 2층 신칸센인게 특징이고요, 예전에 JR(Japan Railway)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외할머니 친구분께서 선물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꾸벅..
시라하마 (白浜)라고 와카야마현(和歌山)에 있는 유명한 온천지가 있는데, 거기 갈 때 타고 갔습니다.
일본에서 온천 열댓군데 다녀 봤는데 시라하마 온천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시라하마에 국내선 공항도 있으므로, 일본내에 사시는 분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강추!!
우리나라가 옛날에는 신혼여행 하면 "제주도"였던 것 처럼, 일본에서는 옛날에 신혼여행하면 "시라하마 온천"이었다고 하네요.
일본 천황계 집안 사람들도 휴양지로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실제 모습;
http://www.jr-odekake.net/train/oceanarrow/gallery.html
8. 카시오페아 (カシオペア)
애기 좀 크고,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삿뽀로로도 여행다녀오고 싶습니다. 침대 열차는 탈까 말까 모르겠네요.
음.. 우리 애는 아무래도 2층 기차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모습;
http://www.jrhokkaido.co.jp/train/tr016_01.html
일본에는 특급 전철만 해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JR에서 운행하고 있는 특급 전철만 해도,
http://www.uraken.net/rail/alltrain/to.html
이렇게 종류가 많고,
그 밖에 지금 보스톤에서 투수하고 있는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있었던 "세이부"도 철도 회사고, 한신타이거즈의 "한신"도 철도 회사고, 기타등등 철도 회사가 각 지역마다 산재해 있습니다. 이것들 다 합치면 특급이... 하나 둘 셋 많다가 아니라 정말 많습니다.
저도 기차타는거 좋아하고 여행다니는 것 좋아하는지라
얼른 돈벌어서 여행 팡팡 돌아다니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노후에라도 여유 있게 여행 즐길수 있도록 되야 할텐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