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 본 적이 있는 홈페이지 일 것이다.
이 "mlb.com"의 역사는 의외로 짧아서 이제 8살밖에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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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가 펄펄 나는 NBA 사이트와 비교해도 6년 늦은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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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your Brother! 내가 니 형이다!


처음 mlb.com의 출발은 각 구간이 약 270만달러씩 나눠서 출자하여 만들어졌다.
시작하고 나서 수입은  1년쨰에 약 3600만달러, 2년째에 약 5000만달러 였으나, 생방송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mlb.tv 서비스를 시작하고부터는 비약적인 수익 확대가 가능해졌다.
작년, 2007년의 수익은 약 4억5000만 달러로 7년만에 10배 이상 수익이 성장한 비즈니스로 발전하였다.

주수입원으로,
다른 세계 각국 사이트에 정보제공료 수입이 짭짤했었으나, "선수 개개인의 성적 자료는 공공 자료"라는 비판과 함께 재판에서 패소하여 미국 스포츠 방송국 "ESPN"과 3년전에 1억4000만 달러로 체결한 계약(7년간 계약)이 지난 1월 파기되는 등 앞으로 수익에 적잖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1년에 120달러 정도만 내면 그날 그날 시합을 거의 전부 볼 수 있는 mlb.tv는 mlb 공식 사이트 수익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07년 계약자수도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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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사업만으로는 7년간 10배 성장은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MLS(메이저리그 Soccer)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가수 엘튼 존 등의 공식 홈페이지, 뉴욕 메츠와 양키즈전을 TV중계하는 방송국의 홈페이지도 mlb.com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티켓판매 수수료, 상품판매 수수료, 등의 수익등이 있다.

처음 mlb.com 만들어 질때, 각 구단의 공동출자로 이루어 졌으므로 수익도 역시 공평하게 균등 분배된다. 2006년과 2007년에는 각 구단에 300만 달러 씩 환원되었다. 몇년전에는 mlb.com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도 있었는데 그 때 자산가치가 25억 달러로 평가 되었었다... 지금 견적으로는 배가 넘는 50억달러도 아깝지 않다고 한다.

mlb.com이 거대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일부 메이저리그 팀은 팀 공식 사이트를 각 팀에 귀속시키도록 압력을 넣고 있지만,

어찌되었건 8천만달러 라는 적은(?) 운영 자금으로 시작한지 7년이 되는 mlb.com

스포츠단체가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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