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밤, JR 시나가와 역에서 택시를 탄 미군 탈영병 우그보그 (22, 나이지리아 출신)일등병은 타카하시 씨(61)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까지 간 후 택시요금 1만9000엔을 내지 않고, 택시 기사의 왼쪽 어깨를 부엌칼로 찌른 후 도주, 택시 기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띨빵 새끼는 택시 안에 지 크레디트 카드를 떨어뜨리고 도망가는 바람에 결정적인 용의자로 지명되었다.

이 꼴통은 22일 일본 경찰에 구속되었으며 기소되기 전에 일본 경찰에 신병이 인도되었다. 日米지위협정 체결 이후 5번째로 신병 인수된 미군으로 기록되었다.

그럼 미군 범죄가 일본에서 5,6번 발생 했을까?
물론 천만의 말씀이지...

일본에도 미군 기지가 나라 곳곳에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고,
( 일본어 아시는 분은 참조, 일본 위키피디어에서,
2 都道府県別の米軍施設 일본이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일본의 "県 현"은 우리나라 "도" 개념이고, 1都1道2府43県, 도쿄 홋카이 오사카, 교토 외에 43현이 있습니다.
무슨무슨현 에 몇 시설...이런 식으로 적혀 있습니다..많죠..)

수만명 미군이 와 있다.
(Wikipedia 일본판에 나와있는데 숫자 더하기 귀찮아서 안했다. 수만명은 맞다.)
이중 타의 모범이 되는 엘리트도 수십명 있겠지만, 그 정반대 싸이코 정신 세계를 왔다갔다하는 Soldier는 몇 명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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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시-파- 주일 미국대사

주일 미국대사는 이번 카나가와현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해, 日米지위협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사건 조사에 日米 양국은 전면 협력했으며, 지위 협정은 대단히 잘 작용되었다. 그러므로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술 더 떠 일본 외무상마저도 협정 개정은 요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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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라 일본 외무상


멋진 나라야...일본... 자국민이 죽어 나가도 알아서 찍소리도 안한다..
이럴땐 언론플레라는 말 들어도 신문 글로도, 방송국 카메라 앞에다 대고, 화내는 척, 항의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게 국민을 위한 서비스 아니야? 공무원이 이렇게 서비스 정신 없어도 되는거야?

주일 미국대사는 "일본이 심문하고 싶을때 제대로 심문할 수 있었다. 신병을 인수할 필요가 있을 때 그렇게 했다. 이번 사건은 지위 협정의 모범케이스 였다고 생각한다."고 지적.

일단 이거 잡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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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럴때는 비슷하지.

경제대국이라도 국방을 남의 나라에 맡기고 있으면 나라꼴이 이모양이다. 나라의 위신이란게 없어요...

넘의 나라 군대가 들어 와 있으면 이 지랄을 떨어도 참고 있어야 되요.

착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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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최강 국적인,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어드밴티지 - 라이언 일병 구해주는 거 봤지? America는 널 포기하지 않어.
2. 강력한 화력의 최첨단 무기, 하이테크 기술 장비로 보호를 받으며 - 밤에도 원샷 원킬, 이정도야 기본
3. 제때 제대로 영양가 생각해서 나오는 밥, 모자랄 것 없는 현대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4. 월급 밀리지 않고 제 때 나오고, 이라크니까 위험 수당도 받고 있으며,
4. 영국,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 Friends(이거 똘만이란 뜻 맞죠?) 들이  돈대둬, 총대줘, 기름대줘

하며, 용감하게 이라크 재건 평화 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군이 4000명 넘게 죽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 이슬람교 믿으며 자기들끼리도 내란 일고 있는 이라크 국적의 민간인(과 어린애)
-2. 아마 2차대전 참전했던 총, 소련이 버리고 간 무기로 싸우는 게릴라와  잘 오인되는 민간인(과 어린애)
-3. 생필품 모자라고, 병원에 가도 의사, 약품이 모자라는 민간인(과 어린애)
-4. 자기 고국이니까 고향이니까 딴데 갈데도 없는 민간인(과 어린애)
-5. 전쟁 (전쟁은 무슨, 치고 받아야 싸움이고 전쟁이지. 이건 미국에 의한 일방적인 패대기다.)5년 지났어도 여전히 테러하면 너네, 무슬림은 잠정 테러 세력 취급을 받는 이슬람 교도 민간인(과 어린애)

이 민간인들은 도대체 얼마나 죽었을까요?

죽은 미군에게는 안됐지만 포레스트 검프 뛰놀던 알라바마 고향에서 나와 갑자기 사막에 와서 모래 바람 맞으니몸이 좋아져서, 물이 안 맞아서, 감기가 폐렴이 되서 죽은 군인도 저 4000명 안에 카운트되었을 것이다.

꼭 총으로 칼로 죽인 것만 희생자가 아니다.
오폭으로 폭탄 테러로  죽은 민간인만 희생자가 아니다.
약이 없어서 먹을게 없어서 죽어나간 민간인 숫자는 도대체 얼마나 될까? 얼마나 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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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4000명 이상 사망 소식을 전한 AP 통신이 지난 9월에 발표한 "올해의 사진" 중 한장.
한 이라크 엄마가 죽어가는 6살난 아들을 껴안고 있다.
얘가 테러공작원이어서? 게릴라 용사여서? 왜 도대체?
미국과 그 똘만이들은 저 사진과 같은 비극을 수백 수천 장면 만들어 냈다.

하나만 더 곱씹고 넘어가자.
만리 타향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군 4000명의 총 재산, 아니 그 가족들 총 재산을 다 합쳐도,
부시 대통령(여기도 대통령자 붙여야 하나?)이나 라이스 국무장관 개인 재산이 훠~얼~씬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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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이라고? 미국은 넓고 빈민은 많다.
드럽고 가난한 너네 동네, 슬램가에서 깽판치지 말고, 나가서 이라크 가서 맘껏 놀아. 월급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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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ishāq 2008.03.24 18:08 신고

    결국 돈없고 힘없는 약자는 저런 식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세상이죠.

    안타깝고 슬픈.

    • (저도) 돈없고 힘없는 약자고요,
      (저도) 저런 식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세상을 맞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안타깝고 슬픈

      (저도)에 대한민국 99% 여러분 모두가 해당하는데 그렇게 못 느끼게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게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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