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4월6일 0시쯤 홋카이도 호쿠토시(北海道北斗市)에서 50세 남성(호리누키 씨)이 행방불명이 되어, 직장동료가 소방서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와 지역 수렵회 사람들이 수색을 벌였으나 남성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경찰에서는 상처의 상황 등으로 보아 불곰의 습격을 받아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호리누키 씨 근처에 있던 신장 1미터 20센치, 체중 70kg인 5살 정도인 불곰 수컷 한마리가 사살되었다.

"이 지역, 이 시기에는 불곰이 자주 출몰하여 걱정하면서 수색 작업을 펼쳤는데, 이런 사태로 끝나게 된 것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호리누키 씨의 동료가 말하였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불곰에 주의하도록 경계 순찰을 강화하였다.

불곰에 습격받아서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빈다. 이 돌아가신 분 가지고 우스개 소리를 하거나, 가볍게 생각할 마음은 전혀 없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1. 아직까지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서 이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었던 건가?

2. 불곰이 이 시기면 겨울잠 깨는 시기인가? 먹이가 없어서 사람사는 곳 근처로 내려온건가 아니면 호리누키 씨가 숲 속 깊이 들어가 곰 영역까지 가서 사고를 당한 것인가?

3. 살인한 동물은 그게 고의였던, 모르고 한 사고였던, 발견 즉시 사살되는데, 안양에 그 개보다 못한 새끼는 왜 톱으로 똑같이 안 썰고 살게 냅둘까?

4. 북두신권이 생각나는 시 이름이네...北斗市 호쿠토시가 있구나..

5. 우리나라에도 불곰이 남아 있나? 가끔 먹이 찾아 민가를 방황하는 반달곰 소식은 들었는데.

6. 혹시 산 속 깊이 들어 갔을 때에는 야생짐승 조심하자.

원문 URL, NHK NEWS,
http://www3.nhk.or.jp/news/2008/04/07/d20080406000154.html

신고
  1. 2010.11.11 19:42

    비밀댓글입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