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의 메인페이지에 뜬 기사!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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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라! 에반게리온 실사 드라마 제작 계획 발표!! 라고
아...이걸 어떻게 실사 드라마로 만든다고...드래곤볼 영화 같은 걸쭉한 작품나오겠구나...

이런걸 또하나 만들겠다고?

이런걸 또하나 만들겠다고?

클릭해 보니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실사 비슷한 에바가 등장하는데... 걍 스킵하려다 끝까지 봐버렸다. .. 몇초 안 되고 하니... 허나... 중간에 이런 비주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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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저질 비쥬얼은...내가 아는 에바는 이런 눈알이 아니야!

아...쇼킹하다..이건 아니다 싶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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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 구성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그럴 듯(?) 하게..
실사 드라마를 만드는데 있어서 각 캐릭터를 누가 맡으면 좋을까 배역을 투표로 정해주시라 라는 취지의 페이지이다. 이런걸 팬투표로 정해도 되나 약간 의문이 들긴 했으나, 과연 누가 아야나미 레이 역을 맡을까 궁금해서 레이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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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아빠랑 리츠코상 미사코상의 투표는 오전중에 끝났다고 나와있었다. 신지랑 레이랑 아스카는 지금 투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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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투표를 하는데 야후 검색창에 이름을 쳐넣어서 투표를 해?
응?? 낌새가 좀 이상해..어라? 어랍쇼..?
시선은 점점 페이지 밑을 향해 가게 되고..
페이지 제일 밑에 적혀 있는 깔끔한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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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은 만우절입니다.

그렇지..4월 1일은 만우절이지..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 만우절이지..

결론은, 낚였따!!!!

이건 일본 야후가 단독으로 벌일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 판권을 가지고 있는 가이낙스와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면 이렇게 에바와 여러 캐릭터를 화면 가득 빵빵하게 출연시키면서 홈페이지 만들 수 없다.

둘이 짜면 멀쩡한 사람 한사람 속이는 일은 일도 아니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가이낙스 이 깍쨍이가.

야후 재팬의 만우절 특집 페이지 - 에반게리온 실사 드라마화 계획으로 야후는 (욕심도 많아라) 페이지뷰 높이고 트래픽 늘어나는 좀 상업적인 냄새가 난다. 직접 요금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트래픽은 곧 이콜 돈으로 환산되니까.

가이낙스에도 일정 부분 환원되어서 앞으로도 엽기적인 작품 많이 만들어 주라.

만우절이니까 적당히 속고 속이고 속아주고 속여주고 속여 먹고..등등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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