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최강 국적인,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어드밴티지 - 라이언 일병 구해주는 거 봤지? America는 널 포기하지 않어.
2. 강력한 화력의 최첨단 무기, 하이테크 기술 장비로 보호를 받으며 - 밤에도 원샷 원킬, 이정도야 기본
3. 제때 제대로 영양가 생각해서 나오는 밥, 모자랄 것 없는 현대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4. 월급 밀리지 않고 제 때 나오고, 이라크니까 위험 수당도 받고 있으며,
4. 영국,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 Friends(이거 똘만이란 뜻 맞죠?) 들이  돈대둬, 총대줘, 기름대줘

하며, 용감하게 이라크 재건 평화 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군이 4000명 넘게 죽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 이슬람교 믿으며 자기들끼리도 내란 일고 있는 이라크 국적의 민간인(과 어린애)
-2. 아마 2차대전 참전했던 총, 소련이 버리고 간 무기로 싸우는 게릴라와  잘 오인되는 민간인(과 어린애)
-3. 생필품 모자라고, 병원에 가도 의사, 약품이 모자라는 민간인(과 어린애)
-4. 자기 고국이니까 고향이니까 딴데 갈데도 없는 민간인(과 어린애)
-5. 전쟁 (전쟁은 무슨, 치고 받아야 싸움이고 전쟁이지. 이건 미국에 의한 일방적인 패대기다.)5년 지났어도 여전히 테러하면 너네, 무슬림은 잠정 테러 세력 취급을 받는 이슬람 교도 민간인(과 어린애)

이 민간인들은 도대체 얼마나 죽었을까요?

죽은 미군에게는 안됐지만 포레스트 검프 뛰놀던 알라바마 고향에서 나와 갑자기 사막에 와서 모래 바람 맞으니몸이 좋아져서, 물이 안 맞아서, 감기가 폐렴이 되서 죽은 군인도 저 4000명 안에 카운트되었을 것이다.

꼭 총으로 칼로 죽인 것만 희생자가 아니다.
오폭으로 폭탄 테러로  죽은 민간인만 희생자가 아니다.
약이 없어서 먹을게 없어서 죽어나간 민간인 숫자는 도대체 얼마나 될까? 얼마나 되느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군 4000명 이상 사망 소식을 전한 AP 통신이 지난 9월에 발표한 "올해의 사진" 중 한장.
한 이라크 엄마가 죽어가는 6살난 아들을 껴안고 있다.
얘가 테러공작원이어서? 게릴라 용사여서? 왜 도대체?
미국과 그 똘만이들은 저 사진과 같은 비극을 수백 수천 장면 만들어 냈다.

하나만 더 곱씹고 넘어가자.
만리 타향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군 4000명의 총 재산, 아니 그 가족들 총 재산을 다 합쳐도,
부시 대통령(여기도 대통령자 붙여야 하나?)이나 라이스 국무장관 개인 재산이 훠~얼~씬 많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00명이라고? 미국은 넓고 빈민은 많다.
드럽고 가난한 너네 동네, 슬램가에서 깽판치지 말고, 나가서 이라크 가서 맘껏 놀아. 월급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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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ishāq 2008.03.24 18:08 신고

    결국 돈없고 힘없는 약자는 저런 식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세상이죠.

    안타깝고 슬픈.

    • (저도) 돈없고 힘없는 약자고요,
      (저도) 저런 식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세상을 맞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안타깝고 슬픈

      (저도)에 대한민국 99% 여러분 모두가 해당하는데 그렇게 못 느끼게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게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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