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샤프의 휴대폰이 들어 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휴대폰 업계 1위인 샤프가 (관련 포스팅)  중국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다.

샤프는 일본내 시장 점유율 1위지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

샤프는 도시바와 연계해서 사업을 획대,액정 패널 시장에서 2011년까지는 세계 쉐어를 3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샤프의 액정TV 아쿠오스 AQUOS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샤프 = 일본 브랜드 = 높은 품질이라는 브랜드 가치도 상승하고 있어 휴대폰이 수입되면서 상승효과 -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샤프의 가타야마 사장이 언급하였다.

일본 경제 신문에 실린 데이터 수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카가 후져서 죄송...^^;

액정TV의 세계 쉐어(시장 점유율)

시장 규모는 679억 1500만 달러 (2007년 예상)

1위 삼성전자 18.7%
2위 소니 17.1%
3위 샤프 11.7%
4위 필립스 (네델란드) 9.9%
5위 LG전자
6위 도시바 5.7%
기타 메이커 28.9%

액정TV용 패널의 세계 쉐어 (시장 점유율)

시장규모는 335억 1900만달러

1위 삼성전자 25.7%
2위 LG 디스플레이 22.1%
3위 友達光電 (대만)
4위 奇美電子 (타이완)
5위 샤프 12.4%
기타 회사 7.0%

미국 디스플레이 서치가 액정TV의 매출액을 기초로 조사.

앞으로 3년 안에 12.4%를 30%로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
불가능한 것 같으면서도 어쩌면 될지도 모르는 경계선에 목표치를 설정한 것 같다.
AQUOS의 기술력과 브랜드력이 팍팍 뒷받침해주면 가능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때 기억하세요?
기왕이면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 좋은 TV, 넓은 TV로 본다고 그때 액정 TV가 엄청 잘 팔렸었어요.
올해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같은 현상이 중국에서도 발생하리라 예상되고,
중국에서 액정TV를 새로 사거나, 새걸로 바꾸려는 소비자층은.... 우리나라 인구수 만큼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중 얼마를 샤프가 가져가느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AQUOS 65인치... 집에 놓을데가 없다....

보이스 비 앰비셔스다.

신고
  1. BlogIcon Jack Park 2008.03.18 15:09 신고

    일본 핸드폰회사들이 중국에서 모두 퇴출한적이 있습니다. SONY-ericsson 는 완전 일본회사라 말할수 없는거구요..
    샵..글쎄..기대 되네요..

미츠비시 전기가 휴대폰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3월6일 발표했다. 의외다. 깜딱 놀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에서 국내 공급 휴대폰 메이커는,

1.샤프 (Sharp)
2.파나소닉 (Panasonic)
3.쿄세라 (Kyosera)
4.미츠비시 (Mitsubishi)
5.산요 (Sanyo)
6.소니 에릭슨 (Sony)
7.카시오 (Casio)
8.NEC
9.토시바 (Toshiba)
10.후지츠 (Fujitsu)
11.히타치 (Hitachi)

번호 순서는 생각나는 순대로 적은 것입니다. 순위나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휴, 11사나 있네.
일본 국내 1년 휴대폰 수요량이 약 4500만대이다. 이걸 11개사가 서로 박터지게 나눠먹고 있었으니 아닌게 아니라 과열 상태.

작년에 회계 엉터리로 했다 걸려서 벌금도 내고, 적자가 너무 많아 재건 신청했던 5.산요는 3.쿄세라에 휴대폰 사업 부문을 5000억엔에 팔았다. 그리 대박은 아니다. 일본내 산요는 3류 메이커 소리 듣고 있지만, 해외에서 휴대폰 인지도는 꽤 높은 편이다. 잘 팔렸다고 한다.
(산요...개인적으로 참 안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안 좋아하는 회사다..)

그런데 4.미츠비시는 휴대폰 사업을 팔려고 해도, 산다는 기업이 아무도 안나타나서 외롭고 쓸쓸히 20여년간 휴대폰 사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쩜.

D700i 였었나? NTT DoCoMo 모델이었던, 이 모델 슬라이드형으로 철컥! 하면서 열리는게 꽤 폼나게 멋있었는데, 다운로드 받으면 칼집에서 칼 뽑는 소리 나면서 열리고...그러나 그 이후 후속 모델들이 죽을 썼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츠비시가 광박, 피박, 독박 쓴 휴대폰, 닌텐도DS처럼 터치 스크린식이다.)

하긴 미츠비시 휴대폰이 좀 개성이 없었다.

1.샤프의 휴대폰은 샤프에서 만드는 박형TV 아쿠오스의 기술력이 휴대폰 액정에도 도입되어, 화면이 너무너무 깨끗하다 라는 선입관(?)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고,

6.소니에릭슨은 디자인이 스타일리쉬하다,

2.파나소닉과 NEC는 엄청 많이 팔렸다. 쓰기 편하다란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미츠비시는...음...음... 좀 투박하고, 옛날에 대우가 광고하던 탱크주의!와 비슷한 컨셉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나세요?)

일본 자국 휴대폰 회사로 11개도 많은데 여기에,
모토롤라 들어왔어, 노키아 들어왔어,

플러스, 우리나라 기업도 참전하여 삼성은 -> 소프트뱅크에, LG전자는 NTT DoCoMo에, 팬텍앤 큐리텔은 AU에 각각 휴대폰을 공급하고 있다.

(팬택앤 큐리텔 버그 많다고 욕 많이 먹었습니다...2년 반쯤 전에...삼성 휴대폰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모델과는 다르게 저가격, 저스펙 모델을 공급하고 있고요..다른 나라랑 비교하면 고급 기종일텐데, 일본 휴대폰들이 엄청나게 고성능에 있는거 없는거 다 달아 놔가지고 비교적 낮게 보입니다. 비싼 일본 휴대폰은 레이저광선총만 빼고 다 달아논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격렬한 쟁탈전이 안 벌어질 수 가 없는 시장이다.
결과, 11사는 너무 많고 2개사가 Game Over, GG 쳤다..

앞으로 몇개 회사가 남게 될까???
(일본 내에서 살아남을려면 한 회사가 1000만대 정도는 팔아야 한다고 신문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몇개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얘들아~ 나도 휴대폰 시장에 참가했어~ 어금니 꽉 물어!)


신고
  1. BlogIcon 아도니스. 2008.03.07 00:39 신고

    저렇게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자에게 유리하죠. 우리 나라 보면 정말 암담합니다.ㅜㅜ

    • 그래도 우리나라 2사 (팬택 넣으면 3사)가 세계시장에서 잡고 있는 %가 일본 11사 합친 파이보다 클껄요.

      오늘 신문보니까 소니도 휴대폰 사업에서 철회했습니다. 일본 국내요. 이제 8개사 남았네요.

  2. 333 2008.03.10 12:55 신고

    소비자에게 유리하려면 제조업체도 제조업체지만 무엇보다 통신서비스회사가 더 많아야 함. 아직까진 서비스회사가 가격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3. BlogIcon TISTORY 2008.03.10 13:05 신고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운영자 입니다.

    현재 회원님의 포스트가 다음 첫페이지 카페.블로그 영역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유익한 포스트를 다른 회원님들께 소개 해 드리고자 위함이오니, 혹시 노출에 대해서 문제가 있으시다면 티스토리 담당자 메일(tistoryblog@hanmail.net) 을 통하여 이야기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4. BlogIcon 2008.03.10 17:50 신고

    일본에 살고있는데 일본폰은 우리나라폰에 비해서 너무 약해요 튼튼한 애니콜폰이 100점이라치면 일본폰은 20점정도예요 일본폰 메이커 안따지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어찌되었든 대략난감 기술도 한국이 더 뛰어나요 한국폰이 훨씬 우월하니 디자인면에서 좀더 다양한 각도로 출시되었음 하는 바람뿐

    • 예. 튼튼하게 만드는 점에서는 우리나라 제품이 우수합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장난감이나 다른 제품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일본내에서 잘 팔리는 상품과 세계 레벨에서 잘 팔리는 상품과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차별화 할 필요가 있어요.

  5. ㅎㅎ 2008.03.10 23:45 신고

    일본 폰은 너무 커서 손에 잡기가 불편하고 호주머니에 넣기도 힘들고 휴대성이 너무 안 좋습니다. 화면이 큰 탓에 다들 폰의 덩치들이 크죠. 화면 작아도 손에 잡기 좋은 작은 우리나라 폰이 전 더 좋네요.

    • (^_^;; 일본애들은 PC로 인터넷하는 것보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더 많이 해서요... 이걸로 게임해야죠, 이메일써야죠, 검색해야죠, 길찾아가야죠, 크레디트 카드 기능도 들었죠.. 할 게 많아서 덩치가 커졌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는 오사카에 있는 "SHARP"와 도쿄에 있는 "HITACHI DISPLAY".
이 두 회사는 닌텐도 DS 하고 닌텐도 DS Lite에 사용되는 3인치짜리 액정 패널을 생산해 왔는데, 닌텐도에 납입하기 전에 가격을 먼저 정해 담합하는 등, 독접금지법에 저촉된 행위를 했다고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액정 디스플레이는 4년전에는 "SHARP"만 생산했었는데, 작년부터 "HITACHI DISPLAY"가 생산을 개시, 최근들어 가격 하락을 막기위해서 담합한게 아닌가.. 라고 조사중.

닌텐도 DS는 액정 화면이 2개 있는 것이 특징으로 펜조작기로 화면 건들며 놀 수 있는 게임이 대히트하면서 지금껏 6000만대 넘게 판매되었다.

샤프 관계자, "사실 관계확인 중임."
히타치 디스플레이 관계자. "조사받고 있는 중인건 사실이고, 그 내용에 관해서는 모른다."

조사 받는 기업 관계자 코멘트는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은 거 같다. 매뉴얼 대로.. 또박또박


신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