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잘못한 거 없지만 그래도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 영등포갑, 전여옥이 출마한 그 선거구에서 주민등록등본 뽑는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9년전에 일본으로 오는 바람에 노무현 대통령때 선거도, 이명박 대통령때 선거도, 이번 총선도...한표를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외국에 있는 관계로, 우리나라 정치에 관한 뉴스는 전부 인터넷으로만 접했습니다. 네이버, 다음, 한겨레 신문, KBS, MBC 등등

솔직히 인터넷에서 접하는 전여옥의 인상과 이미지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전여옥, 인간대우 못받고 있죠.
토나온다, 오크가 어쩌고, 쥐잡아 먹은 듯한 빨간 루즈...
사진도 표독하고, 징그럽고, 혐오(?) 사진들만 가득 올라오고...

인신 공격도 다분히 포함된 그 전여옥의 이미지.

사실 저도 실제 전여옥이라는 인물됨이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없다 표절, 변명, 배신, 여기붙기 저기붙기, 가벼운 입놀림, 몽준이 옵빠 화이팅...

인터넷에서 그런 대우를 받고 있는 전여옥이 현실 세계에서 직접 투표로 당선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좀 전까지 우리 동네에서 출마한 것도 몰랐습니다.

근데, 영등포갑에 살고 있는 유권자 여러분들은 그 전여옥이 영등포갑 지역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리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축! 당선이고요.

현실에서 우리동네 유권자들이 전여옥에 대한 기대가 사실일지 모릅니다. 정말 전여옥이 영등포갑에 제일로 필요한 인물일지고, 제일 정부 예산 많이 땡겨올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일지 모릅니다. 정말 그런것 같고요.

저희 아버지 포함한 많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살고 있나 봅니다. 영등포갑에...
항상 노무현이가 어쩧다하고 불만 많으시고, 조선일보를 20년 넘게 정기구독하고 있는 저희집같은 집이 꽤 있을 겁니다.

아들놈이 외국 나와 있다고 아버지와 많은 대화 못 나눈 것이 죄송합니다.
정치 얘기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얘기 많이 못 나눈 것이 죄송합니다.
정치 얘기 나눴으면 울아버지가 한나라당에서 다른 정당으로 바뀌었을리 만무하고, 애꿎은 담배랑 소주잔만 계속 기울였을 것이 안봐도 비디오지만 그래도 죄송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상에서 전여옥이 인간적으로 찍혀 있는 사진은 전여옥 공식홈페이지(http://www.oktalktalk.com/)에 실려 있는 이 사진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건 아무것도 없지만 죄송합니다.
한게 아무 것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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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폐인희동이 2008.04.10 01:12 신고

    안타깝군요... -_-;

  2. BlogIcon 강철지크 2008.04.10 04:40 신고

    이미 늦어버린 현실...
    뭐 어쩔 수 없죠

  3.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4.10 07:40 신고

    안타깝지요 -

  4. grrr 2008.04.10 09:15 신고

    영등포갑이 도대체 어디붙어있는 나라입니까

  5. 하하 2008.04.10 09:39 신고

    실망스런 결과 입니다. 영등포 뿐만 아니고 지역 이기주의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는 계속 후퇴 할 것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전여옥...-.-;; 억세게 운도
    좋고 찬스에 강한~ 절대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인 것을...

    • 운이 좋다기 보다 어떻게 하면 자기에게 가장 유리할까를 철저히 따져보고 부끄럼없이 그대로 실천하는 타입이죠.

      우리나라 기득권의 근현대사 모델입니다.

      일제시대에는 친일파하다가 6.25끝나고는 미국에 붙고...쭉 이어져 오는 모습.

  6. BlogIcon 하우디 2008.04.10 10:06 신고

    죄송하실 필요없어요~~

    영등포만 그렇겠습니까? 전국적으로 아주 미쳤습니다.

  7. BlogIcon 세라프메이트 2008.04.10 10:09 신고

    최연희도 됐는데요 뭘 -_-

  8. BlogIcon A2 2008.04.10 10:48 신고

    그래도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설마 전여옥 안찍었겠죠?

    • 찍은 남자도 있을거 같다고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군대가 개념가르쳐 주고, 바른 생각하는 법 가르쳐 주는 곳은 아니잖아요.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그녀가 동네에서 출마한 거 보고, 전여옥의 지금까지 행보를 아는 사람이면 안찍었겠죠?

  9. BlogIcon nStrix 2008.04.10 10:58 신고

    아 정말 그동네 -_-;; ㅠㅠ
    그치만 님이 죄송하실 필요는 없어요;;

  10. hohoman 2008.04.10 11:11 신고

    저도 영등포갑에 식구들이 살고 있습니다. 저만 빼구요.
    선거전 후보홍보물을 보게 되었는데.
    1번,2번의 공약에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둘다 비슷비슷했음)

    1번 후보자의 이름은 기억도 안나는데(홍보물에서는 일 잘한다고 했지만.)

    그럼 전여옥을 욕하는 분들께 묻습니다.
    영등포구 갑에서 누구를 뽑아야 했는건가요?
    대안없이 무작정 전여옥이 싫은건가요?

    • 전여옥이 싫은 것도 맞고요,

      그런 싫은 전여옥이 당당하게 공천받아 출마할 수 있는 당이 국회제1당이라는 것도 싫고요,

      출마한 전여옥을 당선시킨 우리네 현실이 슬퍼요.

  11. kim1 2008.04.10 11:30 신고

    아어 학교다니면서 전여옥 선거운동하는거 보면서 설마 저 사람이 뽑히겠어.. 라고 했는데 당선됫네요 어이가 없어서 왜 뽑았답니까 ..................................

    • 뽑은 이유는

      1. 유권자인 "나"와 "내 가족"에 가장 득이 될 거 같아서
      2. 우리 동네 "영등포갑"의 발전에 가장 기여할 거 같아서

      겠지요.

      kim1님 말씀처럼 어이가 없어요.. 어쩌다 주민들에세 전여옥이 1,2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안으로 선택받을 수 있게 되었는지.

  12. BlogIcon 당이 2008.04.10 12:08 신고

    영등포갑에 살고 있고, 이번에 투표한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전여옥과 1번 김영주 후보가 각축을 벌였지만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네요.
    전여옥이 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사실 두 후보가 공약도 엇비슷했거든요.
    김영주 후보는 17대에도 영등포에서 의원하신 분이고.. 전여옥은 왜 영등포로 온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 아.. 김영주 후보가 전에 국회의원이었군요.

      그렇다면 4년동안 주민들에게 어필을 잘 못하고, 의정활동 제대로 못한 결과일 수도 있네요.

      전여옥이 영등포로 온 이유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전여옥이면 김영주한테 이기겠다 싶다고 판단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로 가주지...

  13. BlogIcon 티에프 2008.04.10 12:33 신고

    가까스로 이겼더군요. 다른 한나라당 의원은 몰라도 전여옥은 졌으면 했는데..

  14. 갑돌이 2008.04.10 14:23 신고

    최연희도 됐는데요...전여옥쯤은.....무난할겁니다.. 저도 영등포갑에서 한게 없습니다..죄송합니다..

  15. 투비 2008.04.10 14:42 신고

    전여옥이 당선될꺼라는 무서운 생각이 아주 조금은 들었는데..

    결국 되었군요. 전여옥 최연희 같은 인간들이 당선되었다는 건

    결국 우리네 국민들이 무식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구..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것도 있겠구..

    여튼 이번 총선결과 보면 씁쓸하네요.

  16. 부끄럼... 2008.04.10 18:45 신고

    저도 그 지역에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한 사람입니다. 무참히도 그 한표가 사표가 되었지만은.. 어제 늦게까지 개표 방송을 보면서 이제 이쪽에 사는거 쪽팔려서 얘기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건 원 국회의원을 뽑는게 아니라 연예인을 뽑는 건지..그리고 위에 김영주 후보가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잘 못했나보다 하시는데,,,그건 아닌 듯 합니다. 나름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4년 연속 뽑혔답니다...그럼 뭐 합니까..일을 못 해도, 욕을 먹어도 매스컴에 노출이 많이 되면 되는것 같습니다. 유정현 같이 오락프로에 나와서도 삐리리한 사람들도 되는걸 보면...마음이 무겁습니다..

  17. 슬퍼지는 하루 2008.04.11 13:51 신고

    여론조사에서 너무 압도적으로 전여옥이 이기길래 아예 포기하고 있다가 개표방송보면서 환호성도 질렀답니다. 박빙의 승부였으니까요~~ㅠㅠ 여론조사에서 너무 밀리니까 투표안하신 분들도 꽤될겁니다~~!!ㅠㅠ 이놈의 언론들!!
    정말 아까웠어요.............. 근데 최근 소식으로 부재자 투표용지 보낼때 보내는 정보지에서 이화여대 박사수료를 박사마침으로 보내서 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수 있다는데............. 과연 이게 먹힐지 걱정이네요.............
    처음 인쇄한걸 선관위에서 지적하자 그면을 통채로 풀로 붙였는데 붙인 2면에는 원래 재산공개및 이런게 필수적으로 나와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이 보냈다네요~~^^;
    참 전여옥 답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여옥, 최연희, 뉴라이트의 신지호 등등 아....... 우리나라 왜이런겁니까 ㅠㅠ

    • 개표 방송은 그래도 박빙이었었군요.
      야구도 그렇지만 이겨야 더 좋은 건데...

      우리나라가 왜 이런지 걱정입니다.

  18. 동네주민 2008.04.16 16:15 신고

    지나가다 영등포구청 앞에서 그 아주머니 봤는데 아무 멋찐(?) 유세를 아시더군요....

    "장애인과 노숙자를 모두 외곽 시설에 수용하겠습니다~"

    한동안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봤던.....

    • 우와..그런 망언까지..
      한계가 짐작이 안됩니다..

    • 2008.10.28 12:27 신고

      영등포갑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말에 환호했을꺼에요. 그리고 장애인 얘기는 없었는데, 왜 맘대로
      지어내시는지..?

      허구헌날 인권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노숙자 문제 화끈하게 신경이나 쓰겠어요? 기껏해야 노숙자들을 재활시켜 어쩌고 저쩌고 실현가능성 0%의 이상론이나 펼치겠죠.결국 죽어가는건 노숙자에 피해받는 영등포 구민이니깐요.

      안타깝지만 그런말을 '망언'이니 뭐니 하며 현실감각 0%를 자랑하는 그 잘난 '진보세력'들이 왜 철처히 외면받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동화책속 이상론만 잔뜩 늘어놓지 말고.

간만에 흑인이란 단어 쓰고 나니까 이게 괜히 차별용어 같은 생각이 들어 꺼림직한데..."토인"이란 단어는 안되도 "흑인"은 괜찮은 거죠?

성매매, 고급 매춘 클럽 스캔들로 사임한 뉴욕주지사 (쪽팔리게 하는 짓 하고는)의 후임으로 데이빗 패터슨(53) 부지사가 새롭게 주지사로 임명되었다. 뉴욕주의 첫 흑인 주지사 탄생이다.
패터슨 지사는 또한 눈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미국에서 시력 장애가 있는 사람이 지사가 되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우리나라에 대한 정책에 큰 변화는 없으리라 생각하는데,
첫 흑인 대통령도 가능할려나?

출처 : NHK 뉴스
http://www3.nhk.or.jp/news/2008/03/18/k200803180000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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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농심 새우깡에서 생쥐 시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NHK에서도 보도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놈들이 그렇지 뭐 하는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심각하게 대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산 김치의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문제나 잔류 농약 문제등 많은 식품 관련 사건 사고들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올림픽을 앞두고, 티베트 문제가 쟁점화하고 있는 시점에, 일본에서도 한판 크게 이슈화가 되었던 절묘한 타이밍에 발생하였다.

이는 단순히 중국의 생산 공장에 있는 어떤 정신 나간 근로자가 실수로 넣은 것 일 수도 있다.

중국 그 많은 인구중에 골수 국수주의자(라고 쓰고 미친놈으로 읽어도 됩니다.)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으나 상당수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는가, 환단고기인지 뭔지, 태왕사신기 CG가 현실인 줄 알고 있는 수메르도 우리땅, 중국 본토도 우리땅 하는 사람들...이런 사람이 자기자신은 애국자로 착각하며, 자기 딴에는 일본에 복수한다(청일 전쟁? 만주 학살?), 한국에 복수한다(소림축구에 온갖 필살기를 다 동원해도 못이기는 한국 축구에 대한?) 마음먹고, 나의 이 행동이 곧 애국이요 라고 뿌듯해하며 곧 포장되어 수출될 먹거리에 이물질을 넣었을 수도 있다. 자기 딴에 할 수 있는 작은 복수로...찌질이.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제 공장장한테 근무시간 담배핀다고 야단 맞고서 공장장 X되봐라 하는 심뽀로 넣었을 수도 있다. 남편이 또 옆집 왕마담하고 바람핀다고 홧김에 집어넣는 정신 나간 아줌마 일 수도 있다.

중국에서 이물질들이 넣어졌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는데...중국 정부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으로 깨끗한 중국, 아름다운 중국 이미지 쇄신하느라 여념없는 상황, 티베트에서 한방 고름덩어리가 터져 골치아픈 판에, 변방 오랑캐국인 한국에서 과자에 생쥐? 무시...구렁이 담넘어가기, 물타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1월말, 옆나라 일본에서 검사 기준의 1만배 이상이 넘는 독극물, 농약(메타미드호스, 일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농약, 중국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농약)이 함유된 중국산 만두가 유통되어 이를 먹은 일반 소비자들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일본 전국에서 이 만두의 피해를 호소한 사람이 1000명이 넘는다.

중국측 대응을 보면, 전혀 성의를 느낄 수 없다.

언론 플레이,
"일본인이 범인이다"
 
밀봉된 포장지 안에 독극물이 들어 있었다. 포장 작업까지 완료하고 콘테이너에 넣어져 일본의 각 항구에 해운으로 운송되어 슈퍼마켓 등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 까지 간다. 일본에서 안 뜯고 어디서 넣어? 그리고 일본인이 범인이면 일본내 치바시, 고베시 등 여기저기서 동시 다발로 터질 수가 없다. 그것도 몇달 시간차 공격으로...

"중국 공장에 불순물?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 이외의 제3국의 농약일지 모른다." (중국 공장 -> 트럭 ->항구 -> 바다(배) -> 일본 -> 트럭 -> 슈퍼마켓 인데 제3국이 어디야?)

"앞으로 일본과 공동으로 확실히 조사해 나갈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 더욱 실험해 볼 필요가 있다"

라고 한 뒤, 밀봉 봉지에 독극물 침투 실험 자료, 용매의 종류와 재료 등의 실험 환경 결과를 안 보내줬다.--;; 거의 제로에 가까운 회답. 빈 종이 보낼거면 뭐하러 보내냐..국가 레벨로 장난 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가 되었던 중국산 만두의 한 종류, 이외에도 여럿 있다.

더 웃긴건, 일본 수상인 후쿠다 수상이 "독만두는 중국 책임이 아니다" 라고 중국측 발표 견해를 인정하며 은근슬쩍 꼬리를 내리는 발언을 한 것이다. 한나라의 톱이 이러면 뭐 Game Over지.. 언론이나 국민은 전투력 0가 되고 그 후 남은 힘으로 아무리 떠들어도 말이 씨알이 먹힐리가 있나...

그나마, 일본한테 하는 대응이 이정도 수준이다. 굉장히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과연 우리나라에는 일본에 보인 태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의 있는 진상 조사를 하며, 협조해 줄까?
아니라고 본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힘의 역학 관계가 어떻게 꼬여 있는지 난 정치도 경제도 문외한이지만, 중국이 일본보다 우리나라를 한수 아래로 접고 생각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다.

내가 무당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지만, 1주일내 중국측 반응이 안 봐도 비디오로 예상된다.

"유통상 문제는 없었다."
"생쥐는 한국에서 넣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생산 공장은 이렇게 꺠끗하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하얀 옷 깔끔하게 차려 입은 보도진과 종업원이 등장하는 비디오와 함께)"
"철저히 조사한 결과가 다 나왔으며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원만히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 "중국측 책임이 아닐 수 있는 듯 하기도 하고...아 나 참 낼 모레 선거도 있는데...요즘 바뻐서, 새우깡은... 역시 맥주 안주로 최고지?" ---얼버무림

아마 이렇게 될 확률이 농후하다. 일본의 독만두 사건의 복사판, 리와인드- 리플레이가 될 것이다...
 그나마 일본에 대해서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가 수석이 독극물 만두에 관해 직접 언급하는 립서비스를 보여줬다. 우리나라는? 국가 수석보다 몇 랭크가 낮은 인물이 코멘트를 날려 줄까?

최근 뉴스를 보니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북경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한다.
일본도 황태자가 초대받았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내청에서 협의중 이라고 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오바마씨는 "지금 중국은 적이다"라고 명언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정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과연 어떤 대응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올림픽 보이콧은 할 수도 없고,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나, 그 이외 어떤 대응이 가능할까? 이런 문제 고민하고, 적절한 답을 내 놓으라고 우리는 세금을 내며 외교통상부 장관이하 공무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도 "중국" 이란 키워드를 앞으로 어떻게 인식해야 하나 새롭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일 것이다.

덧말;
광우병 소고기 문제와 연관해 생각해보면 그래도 금새 수입금지조치가 해제 되긴 했어도, 일단 "소고기 수입금지 - 우리 수입 안해!" 라는 결단을 우리나라도 일본도 내렸었다... 미국, 영국보다 중국이 더 두려운 것인가? 그렇다.

어쩌다 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은 먹거리에 있어서 중국 눈치를 보지 않음 식생활이 유지가 안되는 상황까지 와 있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중국말 잘 들어야 한다.
이걸 우리는 전문용어로 "식민지"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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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09:48 신고

    끔찍합니다..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면 더 무섭네요;;

    • 맥도널드, 켄터키, 스타벅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고의로 종업원이 뭔가(?) 넣는 일은 빈번히 일어나고 있겠죠... 뭔가가 뭔가 인지는 상상에 맡길께요.

  2. BlogIcon Kloiahack 2008.03.18 13:05 신고

    이거이거...세상 무서워 졌네요..

  3. BlogIcon Cris.L 2008.03.19 11:05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걸고 갑니다
    블로그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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