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상 주인공의 성장 과정이 독자와 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인기를 모으는 만화가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타이틀의 성장 만화가 나왔고 앞으로도 나올 것이다.
내가 봐 왔던 만화 / 애니메이션 중에 이러한 주인공의 성장 과정에 공감을 느꼈던 만화를 소개한다.

5.원피스 ONE 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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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루피는 해적왕이 되기위해서, 동료들과 같이 바다에서 모험을 해 나가며 리더쉽을 차곡차곡 적립해 나간다. 강력한 적을 물리칠때 마다 한 단계씩 레벨업 되어가는 루피를 보며, 독자들도 함께 성장한다. 근데...이제 슬슬 지칠때도 됐다..빨리 되라! 해적왕!

4.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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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초인적인 운동능력을 지닌 고등학생에서 천재(?) 농구 선수로 한발한발 나아가는 강백호의 모습에 푹 빠져들어 독자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3.강철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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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했을 때는 순정만화나 야오이 류이려니 하고 (그림체로 인한 선입견)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이야~~ 이게 내용이 장난아니게 심오하다. 세상 모든일에는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뒤따른다는 법칙을 깨달아 가는 주인공 형제의 모습..점차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간다.

2.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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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일대기인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작인 "닥터 슬럼프"의 아라레짱과 비슷한 캐릭터로 갈 줄 알았는데, 드래곤볼은 손오공이 꼬추에 털도 안났을 때부터 시작해서, 결혼해, 애도 낳고, 병으로 죽을 때까지 쭉~ 일생을 그린 만화가 되었다. 손오공 뿐만아니라 크리링 등 주변 인물의 성장도 재미있다. 무천도사는 안 변하고 초지일관한다.


1.기동전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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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아무로가 건담 주워 타고서, 반항기 소년에서 군인(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 아무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미워할 수 없는 적, 샤아의 성장을 주축으로 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다.


성장 만화를 보면서 주인공 타입에서 느낀 점이 두가지 있다.

처음부터 엄청 쎈 주인공인 경우

나쁜놈(?)도  주인공 진영도, 홀로 외롭게 한마리 늑대형으로 싸우는 패턴이 거의 없다. 적도 우리편도 동료들과 함께 한다. 여기서 성장하는 것은 첨부터 엄청쎈 주인공도 성장하지만, 주인공의 스토리와 함께 처음에 약했던 동료(친구)들도 주인공 덕(?)에 시련을 겪으며, 단련되 나간다.
이러한 동료를 보호하면서 지켜보면서 주인공 자신도 레벨업!
대표적인 케이스가 손오공과 크리링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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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처음에 약한 설정인 경우

일단 약한 주인공은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로드 무비의 형식이 많다. 여행중 만나는 사람과의 갈등, 사건사고에 연류되어 겪는 모험을 통해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는 아니지만, 원피스의 루피가 원피스를 찾아 다니는 것도 "여행"이고, 아무로가 화이트베이스에 몸을 싣고 여기저기 전장을 다니는 것도 "여행"이라 볼 수 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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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도 함께 여행을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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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단체로 약해서 고생이 많다만 돌아다닐 일이 많다.

비교적 약한 캐릭터의 주인공은 성격이 직선적이고, 솔직 담백한 경우가 많다. (하긴 성격나쁜 주인공이 있었나...약하기까지 한데..)

만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같이 팬들도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팬이 만화 주인공을 성장시키고, 주인공 또한 팬을 성장시킨다. 독자로 하여금 자기 인생에 투영하여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이것이 성장 만화의 가장 바람직한 순기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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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시리즈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선생님이라고 번역된, 켄터키 할아버지 감독님. (원본에서는 안자이 선생님)

포기하면 시합종료에요.
포기한다면 그 시점에서 바로 시합은 끝나는 겁니다.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끝이에요.
포기한 시점에서 시합 종료인데...(괜찮겠어?)

거기서...가 번역하기 껄끄럽다.. 시간적 개념으로 받아들여도 괜찮고 공간적 개념으로 받아들여도 괜찮고..

역시 외국어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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