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문제로 중국정부의 대응이 국제사회에서 비난 성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불교의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4월10일 아침 인도를 경유해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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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14세는 11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출석하기 위해 시애틀로 향하는 도중,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일본에 들렸다 (공식적으로는). 망명지는 인도에서 -> 10일 오전6시에 일본에 도착하였다.

공항에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중국 띨빵들의 테러에 대비하여 엄중한 경계가 펼쳐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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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 경계 이미지)

비행기에서 내린 달라이 라마 14세는 모여있던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인 후,

마중나온 차를타고 공항 근처의 호텔로 향했다.

달라이라마는 오후에 도착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고, 티베트 문제로 중국정부와의 대화와 북경 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관한 일련의 항의 운동에 관해 발언이 주목된다.

중국정부가 일본에 뭐라 틱틱거릴지도 주목된다.

소스는 NH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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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텀으로 생각해 보자.

언제나 세상의 중심은 중국 한족이었다. 경제, 문화, 군사 어떤 면에서든 언제나 중앙에서 왕으로 대접받으며 지구상에 군림해 온 것이다. 역사가 증명해 준다.

아 그래 맞어, 잠깐잠깐 예외가 적용된 기간도 있었다.
예전에 동쪽 오랑캐 고구려가 잠시 찝쩍대서 귀찮았던 적이 있었고, 몽골족 말 잘 타는 놈들이 원나라라고 세워서 1271년 ~ 1368년... 애게게 100년간 대륙 중앙을 내 준 적도 있다.
아, 맞어, 황비홍 변발 헤어스타일을 유행하게 만들었었던 만주족 애들이 청나라 세워서 1636년 ~ 1912년 동안 왕노릇한 적도 있었지..
우리 대륙 사람들, 중국 사람들 통 크잖아..까짓 300년 남짓 짧은 기간이지.. 이 띨띨한 청나라 것들이 영국에 따먹혀, 일본에 따먹혀 그 동안 고생 좀 했지만 쯤이야... 우리 통 커...

백투더 퓨쳐. 현재로 돌아와서.
지금 세상에서 왕노릇하는 거, 다들 알다시피 미국이다. 세계의 경찰이랍시고 여기저기 돈 되는대라면 안 쑤시는 데가 없다. 없는 대량살상무기도 만들어서 남의 나라 정권도 이권도 싹쓸이 해 간다. 얘들은 아직 수준이 낮아요. 세계의 왕 노릇이라 떠들면서 이렇게 수준 낮게 다스리려 하다니... 신참이라 뭘 몰러... 처음 왕하는 놈들이라 경험 부족이야...역사 공부 좀 더 해야돼. 우리 중국 한족 왕조들을 벤치마킹하란 말야.

사실, 미국이 세상에서 대빵 먹은 거, 최근 100여년간이다. 그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북아메리카 인디언 살육하고 다녔던 피부 하얗고 털많은 것들 이었다. 이런 잡 것이 왕이 되었으니 하는 짓이 세련되지 않았지. 주식이나 땅투기로 갑자기 졸부 된 놈이 유럽 귀족들 흉내내는 것 처럼 유치찬란해 보일 거다.

중국 입장에서 처음 말 한 긴 텀으로 봤을 때, 세상의 왕 자리 잠깐 미국에 내준거라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길게 걸리면 한 200년쯤 인심좋게 내줬다 생각할지 모른다.

앞으로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중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가운데 나라로 우뚝 서는 날이 오리라 한족애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참을성 모자란 백성중 일부가 까짓 공차기에서 한국에 졌다고 공한증이다 뭐다 찌질대고, 일본 원숭이 대빵이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고개 숙인다고 데모하고 하는데, 좀 느긋하게 참고 기다려.. 역사가 증명해 주잖아. 수천년 역사속에 안 그런적 있었어?? 지금 잠시 풍수지리적으로 중국 운기가 약해진 시기라 양키놈들이 설치는 거야. 몽골에 징기스칸, 쿠빌라이 이런 걸출한 인물이 나라 다스려도 100년 못 갔다. 미국애들은...쯧쯧 꼬라지 하고는, 부시 아빠 아들 대를 이어 충성, 대통령 시켜주잖아...얘들 오래 갈 거 같아? 곧 우리 한족이 세계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칠꺼야. 기둘려.

서쪽에서 티베트 애들이 독립한다고 들썩거린다.
언제 우리 중국에서 역적놈들 반란이 끊겼던 때가 있었나?
우리 자랑스런 중화민족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살포시 밟아버리면 돼.
One of them 이지.

난 이번 티베트 사태를 이렇게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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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농심 새우깡에서 생쥐 시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NHK에서도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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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놈들이 그렇지 뭐 하는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심각하게 대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산 김치의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문제나 잔류 농약 문제등 많은 식품 관련 사건 사고들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올림픽을 앞두고, 티베트 문제가 쟁점화하고 있는 시점에, 일본에서도 한판 크게 이슈화가 되었던 절묘한 타이밍에 발생하였다.

이는 단순히 중국의 생산 공장에 있는 어떤 정신 나간 근로자가 실수로 넣은 것 일 수도 있다.

중국 그 많은 인구중에 골수 국수주의자(라고 쓰고 미친놈으로 읽어도 됩니다.)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으나 상당수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는가, 환단고기인지 뭔지, 태왕사신기 CG가 현실인 줄 알고 있는 수메르도 우리땅, 중국 본토도 우리땅 하는 사람들...이런 사람이 자기자신은 애국자로 착각하며, 자기 딴에는 일본에 복수한다(청일 전쟁? 만주 학살?), 한국에 복수한다(소림축구에 온갖 필살기를 다 동원해도 못이기는 한국 축구에 대한?) 마음먹고, 나의 이 행동이 곧 애국이요 라고 뿌듯해하며 곧 포장되어 수출될 먹거리에 이물질을 넣었을 수도 있다. 자기 딴에 할 수 있는 작은 복수로...찌질이.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제 공장장한테 근무시간 담배핀다고 야단 맞고서 공장장 X되봐라 하는 심뽀로 넣었을 수도 있다. 남편이 또 옆집 왕마담하고 바람핀다고 홧김에 집어넣는 정신 나간 아줌마 일 수도 있다.

중국에서 이물질들이 넣어졌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는데...중국 정부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으로 깨끗한 중국, 아름다운 중국 이미지 쇄신하느라 여념없는 상황, 티베트에서 한방 고름덩어리가 터져 골치아픈 판에, 변방 오랑캐국인 한국에서 과자에 생쥐? 무시...구렁이 담넘어가기, 물타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1월말, 옆나라 일본에서 검사 기준의 1만배 이상이 넘는 독극물, 농약(메타미드호스, 일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농약, 중국에서는 사용되고 있는 농약)이 함유된 중국산 만두가 유통되어 이를 먹은 일반 소비자들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일본 전국에서 이 만두의 피해를 호소한 사람이 1000명이 넘는다.

중국측 대응을 보면, 전혀 성의를 느낄 수 없다.

언론 플레이,
"일본인이 범인이다"
 
밀봉된 포장지 안에 독극물이 들어 있었다. 포장 작업까지 완료하고 콘테이너에 넣어져 일본의 각 항구에 해운으로 운송되어 슈퍼마켓 등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 까지 간다. 일본에서 안 뜯고 어디서 넣어? 그리고 일본인이 범인이면 일본내 치바시, 고베시 등 여기저기서 동시 다발로 터질 수가 없다. 그것도 몇달 시간차 공격으로...

"중국 공장에 불순물?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 이외의 제3국의 농약일지 모른다." (중국 공장 -> 트럭 ->항구 -> 바다(배) -> 일본 -> 트럭 -> 슈퍼마켓 인데 제3국이 어디야?)

"앞으로 일본과 공동으로 확실히 조사해 나갈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 더욱 실험해 볼 필요가 있다"

라고 한 뒤, 밀봉 봉지에 독극물 침투 실험 자료, 용매의 종류와 재료 등의 실험 환경 결과를 안 보내줬다.--;; 거의 제로에 가까운 회답. 빈 종이 보낼거면 뭐하러 보내냐..국가 레벨로 장난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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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었던 중국산 만두의 한 종류, 이외에도 여럿 있다.

더 웃긴건, 일본 수상인 후쿠다 수상이 "독만두는 중국 책임이 아니다" 라고 중국측 발표 견해를 인정하며 은근슬쩍 꼬리를 내리는 발언을 한 것이다. 한나라의 톱이 이러면 뭐 Game Over지.. 언론이나 국민은 전투력 0가 되고 그 후 남은 힘으로 아무리 떠들어도 말이 씨알이 먹힐리가 있나...

그나마, 일본한테 하는 대응이 이정도 수준이다. 굉장히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과연 우리나라에는 일본에 보인 태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의 있는 진상 조사를 하며, 협조해 줄까?
아니라고 본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힘의 역학 관계가 어떻게 꼬여 있는지 난 정치도 경제도 문외한이지만, 중국이 일본보다 우리나라를 한수 아래로 접고 생각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다.

내가 무당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지만, 1주일내 중국측 반응이 안 봐도 비디오로 예상된다.

"유통상 문제는 없었다."
"생쥐는 한국에서 넣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생산 공장은 이렇게 꺠끗하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하얀 옷 깔끔하게 차려 입은 보도진과 종업원이 등장하는 비디오와 함께)"
"철저히 조사한 결과가 다 나왔으며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원만히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 "중국측 책임이 아닐 수 있는 듯 하기도 하고...아 나 참 낼 모레 선거도 있는데...요즘 바뻐서, 새우깡은... 역시 맥주 안주로 최고지?" ---얼버무림

아마 이렇게 될 확률이 농후하다. 일본의 독만두 사건의 복사판, 리와인드- 리플레이가 될 것이다...
 그나마 일본에 대해서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가 수석이 독극물 만두에 관해 직접 언급하는 립서비스를 보여줬다. 우리나라는? 국가 수석보다 몇 랭크가 낮은 인물이 코멘트를 날려 줄까?

최근 뉴스를 보니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북경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한다.
일본도 황태자가 초대받았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내청에서 협의중 이라고 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오바마씨는 "지금 중국은 적이다"라고 명언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정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과연 어떤 대응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올림픽 보이콧은 할 수도 없고, 국익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나, 그 이외 어떤 대응이 가능할까? 이런 문제 고민하고, 적절한 답을 내 놓으라고 우리는 세금을 내며 외교통상부 장관이하 공무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민 한사람 한사람도 "중국" 이란 키워드를 앞으로 어떻게 인식해야 하나 새롭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일 것이다.

덧말;
광우병 소고기 문제와 연관해 생각해보면 그래도 금새 수입금지조치가 해제 되긴 했어도, 일단 "소고기 수입금지 - 우리 수입 안해!" 라는 결단을 우리나라도 일본도 내렸었다... 미국, 영국보다 중국이 더 두려운 것인가? 그렇다.

어쩌다 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은 먹거리에 있어서 중국 눈치를 보지 않음 식생활이 유지가 안되는 상황까지 와 있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중국말 잘 들어야 한다.
이걸 우리는 전문용어로 "식민지"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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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8 09:48 신고

    끔찍합니다..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면 더 무섭네요;;

    • 맥도널드, 켄터키, 스타벅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고의로 종업원이 뭔가(?) 넣는 일은 빈번히 일어나고 있겠죠... 뭔가가 뭔가 인지는 상상에 맡길께요.

  2. BlogIcon Kloiahack 2008.03.18 13:05 신고

    이거이거...세상 무서워 졌네요..

  3. BlogIcon Cris.L 2008.03.19 11:05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걸고 갑니다
    블로그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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