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에는 액정 화면이 2군데 달려 있지요.
하나의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 보다, 화면이 둘이면 2배, 아니 왔다 갔다 하면서 연계성이 생기고, 이는 게임의 재미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2의 제곱, 4배의 재미를 볼 수 있겠네요.

터치 패널에 펜으로 찍는 재미 까지 도입했으니, 2의 세제곱....몇 배지 ^^;;

이런 닌텐도DS의 대히트로 주식도 팍팍 올라가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 업체의 하나인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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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스크린 내지는 멀티 스크린 게임기를 1982년 이미 출시하여 히트친 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게임&워치 멀티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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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패닉
두 화면이 연동되어 즐기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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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킹콩
전세계에서 700-800만대가 팔렸습니다.....25년전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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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도날드
상하좌우 키를 이용하여 미키와 도날드를 움직여, 불끄는 게임

얼핏보면 오래 사용한 중고 DS 같아 보입니다.

이런 기반 기술과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이게 세계적으로 대히트할 때를 기다려, 묵히고 묵히고 참고 참고 (하는 도중에 슈퍼패미컴 같은 대박도 내고, 실패작도 여러개 만들고...다 경험 경험) 마침내 세상에 거듭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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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다음번 화려한 부활로 다시 태어날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기대해 봅니다.

유비가 삼국시대에 나라를 하나 차릴 수 있는 것도 때를 잘 만나서 (물론 인덕이나 재능이나 이런 요소들도 중요합니다만,), 주원장 같은 깡패가 황제가 될 수 있던 것도 천시를 잘 택해서, 이성계도 왕명을 무시한 쿠테타 반란군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조선을 건국할 수 있었던 것도 타이밍..

2개의 더블스크린, 터치펜 기능, 이 기술들은 이미 개발되어진, 잘 알려진 누구나 알고 있는 기능이었지만, 이게 세계 게임계를 평정한 것도 바로 지금이  그 때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결론: 때를 잘 읽으면 성공한다. 그냥 성공이 아니라 대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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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둠헤머 2008.03.05 21:49 신고

    얼마전에 게임엔워치 관련글을 썼었는데 생각나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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