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문제로 중국정부의 대응이 국제사회에서 비난 성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불교의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4월10일 아침 인도를 경유해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달라이 라마 14세는 11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출석하기 위해 시애틀로 향하는 도중,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일본에 들렸다 (공식적으로는). 망명지는 인도에서 -> 10일 오전6시에 일본에 도착하였다.
공항에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중국 띨빵들의 테러에 대비하여 엄중한 경계가 펼쳐졌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달라이 라마 14세는 모여있던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인 후,
마중나온 차를타고 공항 근처의 호텔로 향했다.
달라이라마는 오후에 도착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고, 티베트 문제로 중국정부와의 대화와 북경 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관한 일련의 항의 운동에 관해 발언이 주목된다.
중국정부가 일본에 뭐라 틱틱거릴지도 주목된다.
소스는 NHK 뉴스;
중국이 북경올림픽 개회식에 일본 천황과 황태자를 비롯한 왕족들을의 출석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4월1일(설마 이런 민감한 문제가지고 만우절 낚시 안하겠지?? BBC 하늘 나는 펭귄은 잘 봤다..) 이 요청을 수락하지 않는 방침을 굳혔다.
중국제 농약 만두 중독 사건, 티베트 폭력 진압 문제등 불안정요인이 많이 산재해 있고, 시기적으로도 아직 이르다고 판단.
북경올림픽 개회식에는 유럽 각국이 참가를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천황 대신 일본 정부는 누구를 참석시킬 것인 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일본 외무성 간부)
이 문제에 대해서 궁내청(천황 전속 기관, 아주 비하해서 말하면 옛날 내시들이 하는 일 하는 시중드는 기관이고, 좋게 알기 쉽게 말하면, 황실 유지를 위한 모든 일을 관리하는 기관)과 외무성은 원래 소극적으로 "2월달에 독만두 사건 이래, 천황 출석은 안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티베트 문제가 일어난 지금은 더욱더 상황이 아니올시다."고
북경올림픽 개회식에 중국은 아테네 올림픽때 모인 각국 지도자, 대통령 등 귀빈은 60몇명이었으나, 북경에는 그 보다 많은 수가 모인다."라 하고 각국 귀빈의 초빙을 추진해 왔다. 누구맘대로...오고 가고 니덜 맘대로야
일본천황은 1992년에 "천안문사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있던 중국을 방문했었다.
이때의 방문은 "중국측에 이용되었다." "서방측의 제재를 타개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돌파구였다."라는 측면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일본 정부 관계자)
얼굴 마담은 괴롭다. 92년에도 정말 가고 싶어서 갔을까. 누군가 가라고 하니까 갔겠지...언제나 얼굴에는 스마일 스마일, 웃는 얼굴로 항상...
중국은 세상이 니들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 건방진 태도 좀 고치라. 중국 정부가 그러니까 국민들도 태도가 아주 그냥...
아 이거 남말이 아니네. 우리나라 이명박 정부도 그리 큰 소리 칠 수 있는 시츄에이션이 아니구나..사진은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IAAF世界陸上2007大阪 ) 개회 선언을 하고 있는 일본천황 기사 원문은 일본산케이 신문(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신문중에 하나입니다.);
http://sankei.jp.msn.com/politics/policy/080402/plc0804020108000-n1.htm
볼링공 (보다는 작겠지) 만한 7.26킬로그램의 쇠구슬을 누가누가 멀리 던지나 겨루는 시합인 투포환.
일본 후지미시의 쯔지타니 할아버지 (75세)는 50년 전부터 이 투포환을 만들어 온
투포환의 달인이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투포환 경기 1,2,3위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은동 메달 선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Gold, Silver, Bronze Medal list 까지 3대회 연속으로 투포환 경기 메달 시상대는, 쯔지타니 할아버지가 만든 쇠구슬을 던진 선수들이 독차지 했다.
투포환의 비거리는 무게 중심을 미묘하게 변화시킴으로 인해 1-2미터 차이가 난다는 쯔지타니 할아버지 말씀.
다른 메이커 투포환보다 손이 착착 잘 감긴다는 올림픽 투포환 선수들의 의견.
대단하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대단한 것은,
북경올림픽에 쯔지타니 할아버지가 투포환을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포츠에 정치 문제를 개입시키는게 맘에 안든다"는 이유
일본 최초로 북경올림픽 보이콧한 인물이 되었습니다.